오늘 아침 출근길, 우산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비가 내리진 않지만, 그 밖의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퇴근길 무렵부터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와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교통 불편이 우려되니까요,
출근길, 차간 거리를 넉넉하게 두시고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비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벌써 15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내일까지 최고 30cm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또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내일까지 최고 60mm, 내륙에도 최고 3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비와 눈으로 인한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7.2도, 대전 5.8도, 광주는 7.4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1도, 청주 10도, 광주는 15도가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다음 주 초반까지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318070559641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